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316명이 12일 무사히 귀국했다.
앞서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11시38분께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전세기에는 이민당국의 구금 해제 후 자진출국을 택한 한국인 316명, 외국인 14명(일본 3명, 중국 10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총 330명이 탑승했다.
구금된 한국인들 중 일부는 유효한 비자를 소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억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해 미국 이민 당국이 실적에 급급해 무리한 단속을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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