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은 출입기자단이 22개의 질문을 던지면서 애초 예정 시간인 90분을 훌쩍 넘겨 2시간 32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이 대통령이 받은 질문 수는 총 22개로, 지난 취임 30일 기자회견 당시 받았던 질문(15개)에서 7개 늘었다.
이어 “전날 100일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기자들의 날카로운 답변에 그 어떤 것 하나 제대로 된 내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무엇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지, 그리고 기자들의 여러 질문에 대해서 앞으로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그 어떤 내용도 듣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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