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영장심사 포기…5분만 심사 종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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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영장심사 포기…5분만 심사 종료(종합)

도주 55일 만에 체포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키맨 이기훈씨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특검팀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은 지난 10일 전남 목포 옥암동에서 도주 55일 만에 그를 체포한 뒤 이튿날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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