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진도 운림산림욕장이 야간 개장으로 문을 열어, 낮과 밤 모두 꽃무릇을 즐길 수 있다.
전남 진도군은 꽃무릇 개화 기간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림산림욕장 편백 쉼터 구간을 야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요양병원에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쌍계사와 두목재, 장미원(운림예술촌) 등 사천리 주변 곳곳에서도 꽃무릇을 만날 수 있어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전체가 가을빛으로 물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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