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이중섭거리 관광극장 안전 우려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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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거리 관광극장 안전 우려 철거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960년 준공된 관광극장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2025.5월부터 8월까지 관광극장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극장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2023.12월 건물 및 부지를 매입하였고, 이전부터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운영 및 야외공연장, 전시실 등 문화공간으로 꾸준히 활용해 왔다.

2025.9월 중 안전을 위해 야외공연장 벽체를 우선 철거하고, 관광극장 본 건물은 2026년 철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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