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 관련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7월 17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특검은 같은 달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기각됐으나, 김 전 사령관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격노설을 전해들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직권남용 및 모해위증 혐의를 받는 박 소장은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2023년 7~8월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핵심 참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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