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억류됐던 한국인 근로자 등 330명이 체포·구금 8일만에 무사히 고국에 도착했다.
애초 귀국편 출발은 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30분(현지시간 10일 오후 2시 30분)께로 전해졌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잔류 요청과 석방된 한국인들의 대우 문제 등이 맞물려 하루가량 지연됐다.
미국측은 귀국한 한국 근로자들의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다고 약속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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