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또 다시 비 예고가 전해지면서, 전북 군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전주기상지청장과 예보관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 강수 전망과 집중호우 위험지역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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