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한국 대회 출전 박성현 "어디서든 잘하는 게 중요"

재기에 안간힘을 쓰면서도 한 달 만에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남달라 '박성현이 "어디서든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12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라운드를 마친 박성현은 "내게는 어디서 치러지는 대회든 한 경기 한 경기가 다 소중하다"고 말했다.

관련 뉴스 노승희·유현조·홍정민 각축전…KLPGA 읏맨오픈 12일 개막 부활 신호탄 쏜 LPGA 박성현, '어게인 2017' 캐나다 원정 LPGA 투어 '톱10' 박성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23위로 상승 박성현, 6년 만에 LPGA 투어 '톱10'…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종합) KLPGA서 공동 11위 박성현 "자신감 안고 미국 무대 복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