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지연·환불 거부...SNS 라이브방송, 쇼핑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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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지연·환불 거부...SNS 라이브방송, 쇼핑 피해 심각

화려한 방송과 실시간 소통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지만, 막상 배송 지연, 품질 하자, 치수 오류 등이 발생했을 때 환불이나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2022년부터 지난 6월까지 SNS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의류·섬유 용품 소비자 상담이 444건 접수됐다”며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구매 전, 반드시 판매자의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와 사업자등록번호, 환급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며 “메시지나 댓글 주문은 피하고, 현금 이체 대신 신용카드 할부나 안전 거래 서비스를 활용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소비자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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