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역대급 가뭄 사태를 겪고 있는 강원 강릉에 분당 최대 4만5000리터(ℓ)의 물을 방수하는 대용량 포방사 시스템을 긴급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급수 지원은 중앙119구조본부가 보유한 분당 4만5000ℓ급 대용량 포방사 시스템을 활용해 하루 최대 1만톤(t) 이상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강릉시의 하루 생활용수 사용량은 약 8만5000톤으로,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의 투입은 물 부족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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