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결부된 외교 사안마저도 당리당략에 이용하는 것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께서 손현보 목사 구속 등 종교 탄압이 조지아주 (구금) 사태의 발단이라면서 국정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망언을 다시 한번 규탄한다"며 "12·3 위헌 불법 비상계엄에 관한, 내란에 관한 국민의힘의 집단의식을 보여주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민주당에서 결코 좌시할 수 없다.오늘 (국회)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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