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강릉지역 가뭄 피해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2026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재해피해 확인서' 또는 객관적인 증빙서류를 통해 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에게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최대 5억원까지 신규 대출 지원, 최대 1.5%포인트 특별금리 인하,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연체이자감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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