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기업 측에 세무조사 무마 등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씨가 콘랩컴퍼니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과정에는 전씨의 친딸 등 가족과 지인도 연루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콘랩컴퍼니 대표 B씨는 2022년 7월 한 행사를 추진하던 중 소개받은 전씨 딸로부터 "아버지를 통해 김건희 여사 등 유력자나 고위공무원을 초청할 수 있는지 확인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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