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태’ 언급한 中 “무조건 친미 가능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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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사태’ 언급한 中 “무조건 친미 가능하지 않아”

중국 관영 매체가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외교 문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고 동북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상하이국제경제대 한반도연구센터의 잔더빈 교수는 “관세 등 문제로 한국 정부는 방위비 분담, 한미 동맹의 현대화, 미국의 압력에 따른 국방예산 증액 등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분적으로 미국과 관계에서 더 큰 양보를 했다”면서 “그러나 ‘구금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가 동맹국으로서 미국에 신뢰성 부족을 더 인식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잔 교수는 “한국이 무역과 기타 문제에 대해 양보했음에도 미국은 여전히 한국 기업과 시민에게 투자, 고용 및 법률 준수와 관련해 엄격한 기준을 부과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무조건 친미’가 되는 것이 실행 가능한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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