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농민 건강 돌보기 위해 ‘한방의료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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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농민 건강 돌보기 위해 ‘한방의료봉사’ 전개

자생의료재단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농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지난 11일 전라북도 임실군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 등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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