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ADHD 치료제 처방 335만 건, 1년 새 21.9% 급증... 부작용 278건 중 절반 이상이 청소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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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DHD 치료제 처방 335만 건, 1년 새 21.9% 급증... 부작용 278건 중 절반 이상이 청소년 환자

이와 동시에, 부작용 보고도 수백 건에 달하는 실정으로 청소년‧소아 환자 대상 안전관리 공백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비례) 국회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 9226건에 달하고, 지난해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136만 7730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서미화 의원은 “ADHD 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처방이 늘어나는 만큼 필요한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특히 마약류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국민이 안전하게 처방받을 수 있도록 약물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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