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관세·무역 협상과 관련해 "유연함은 없다"며 압박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한미 협상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일본이 대미 관세협상 문서에 서명한 것을 거론, "유연함은 없다.한국은 그 협정을 수용하거나 (인하 합의 이전 수준의) 관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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