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472억원 조기 지급...체불 방지 점검'

조달청이 추석을 앞두고 직접 시공관리 중인 공사현장의 체불방지를 위해 민생대책을 수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30개 현장에서 약 472억원의 공사대금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할 예정이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며 "특히 자재·장비업체 대금과 현장 근로자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