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바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월드클래스 센터백 라포르트가 자신의 고향이자 프로 축구 첫 발을 내디딘 곳인 빌바오로 돌아왔다"며 "31세인 그는 15세 때 합류한 레사마 유소년 아카데미로 돌아오며, 빌바오 1군에서 6시즌 중 4시즌 동안 그의 감독이었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와 다시 만나게 된다"고 발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에 대해 "라포르트는 FIFA의 승인을 받으며 알나스르에서 빌바오로의 복귀가 최종 확정됐다"며 "그는 2018년 맨체스터 시티 이적 이후 스페인 무대 복귀를 꿈꿔왔고, 이번에 그 꿈을 실현했다"고 보도하며 FIFA의 역할을 강조했다.
빌바오 입장에서는 이번 라포르트 복귀가 수비진 강화와 경험 축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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