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지난달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t의 절반 이상이 2주 만에 판매됐고, 잔여 물량도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이라며 "조생종 출하 지연으로 산지유통업체의 구곡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추가로 2만5000t(정곡)을 공급해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양곡은 지난해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000t 이상인 임도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반드시 쌀로 가공해 햅쌀 출하가 본격 시작되는 10월 17일까지 판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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