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美알래스카 LNG사업 검토… 20년간 연 100만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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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美알래스카 LNG사업 검토… 20년간 연 100만t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외신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가스텍'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개발사 글렌파른과 연간 100만t의 LNG를 20년 동안 공급받는 내용의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필요한 약 1천300㎞의 송유관 건설에 포스코의 철강재를 제공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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