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방폭기기 분야 북미 인증 시험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방폭기기 NRTL 인증 수요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증시험을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이 과정에서 건당 수천만원의 시험·인증 비용, 장기간의 대기와 물류비용 부담 등의 애로가 지속돼 왔다.
국표원은 북미 수출용 방폭기기 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시험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KTL에서 인프라구축 완료 후 10월초에 북미 방폭기기 시험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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