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여의도 일대가 한강변의 대표적인 축제 장소로 자리 잡았지만 축제가 커지면서 주민들이 겪는 부작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특히 폭죽 소음과 교통통제로 인한 잠자리 방해, 쓰레기 문제 등은 고스란히 주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축제 전후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대체 주차 및 셔틀버스 운영 계획을 세워 주민 통행 불편을 완화하라는 의견과 더불어 축제 종료 직후 대대적인 청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 방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방안도 내놨다.
이와 발맞춰 김 위원장은 축제 전후에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공식화하고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협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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