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가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세계선수권(9월12~28일)과 컵 대회 일정이 겹치는 만큼 허수봉(현대캐피탈)·정한용(대한항공)·김지한(우리카드)·황택의(KB손해보험) 등 대표팀에 뽑힌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은 이번 컵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이 대회 조별리그 탈락, V-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OK저축은행과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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