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반발속 12월 총선 강행…"내년 1월까지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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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반발속 12월 총선 강행…"내년 1월까지 결과 나와"

12일 AP·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수도 네피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7개 정당이 참여하는 선거 결과가 내년 1월 말까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6개 정당이 전국적으로 선거에 나서며, 51개 정당은 일부 지역에서 후보를 낸다고 전했다.

12월 28일 전국 약 3분의 1 지역에서 1차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2주 간격으로 2·3차 투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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