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인지·심리 개선 가능성 확인…비침습 전자약 임상 진행 중 아리바이오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저주파 음향진동자극(tVAS) 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55~85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20헤르츠(Hz)와 40Hz 음향 진동을 적용한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인지 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Hz 자극 군에서는 우울감 개선과 뇌파 활성 변화가 관찰돼 신경 활성화와 가소성을 촉진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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