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외교·국방 수장이 잇단 소통에 나선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양국 관계의 호전 신호"라고 평가했다.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12일 사설을 통해 "중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간 최근 (전화) 회담은 올해 중미 관계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면서 "세계 경제와 국제 시장에 긍정적이고 확실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고 진단했다.
양국 관계 부처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이튿날인 10일에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연달아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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