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신길동 신풍역 인근 신길우성2차아파트와 우창아파트가 통합 재건축되면서 총 1천212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고 12일 밝혔다.
정비 계획안에 따르면 우성2차(15층 725세대)와 우창아파트(12층 214세대)는 최고 35층, 13개 동, 총 1천21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여러 아파트 단지를 묶어 추진하는 통합 재건축은 대규모 기반 시설 정비와 주택의 효율적 배치에 유리하고, 규모의 경제로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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