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외교·국방접촉, 트럼프 방중 준비작업…무역, 핵심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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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국방접촉, 트럼프 방중 준비작업…무역, 핵심 의제"

미국·중국 국방·외교 장관의 전화통화 접촉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한 "준비작업(groundwork)"으로 여겨진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단대의 우신보 국제문제연구소장은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서 중국이 사용한 희토류 수출 통제는 가장 효과적인 카드로 미국의 아픈 곳을 찌른 비장의 무기였다"고 강조했다.

SCMP는 미중 국방·외교 장관 접촉에서 중국은 남중국해와 대만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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