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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