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을 방문한 계기에 10~11일(현지 시간) 토드 영·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 앤디 킴 상원의원(민주), 등 미 연방의회 상원의원들을 각각 면담하고 최근 조지아주 국민 구금 상황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원의원들은 이번 일이 한미 간 경제 협력과 한국 기업들의 투자 촉진 및 이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와 관련 킴 의원은 최근 방한 이후 미 백악관을 접촉해 한국의 막대한 투자에도 미국의 비자 제도는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독려해 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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