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가 12일 오후 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아동·청소년 형사사건에서의 인권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서유진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아동청소년노인인권소위원회 위원)가 ‘아동·청소년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및 인권보호방안’을, 박인숙 변호사(법률사무소 청년)가 ‘소년사건의 수사과정 및 보호재판에서의 문제점’을, 김수현 변호사(십대여성인권센터)가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건 쟁점’을, 이경하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아동청소년노인인권소위원회 간사)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판례 동향에 대한 비판적 고찰 및 법제 정비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아동·청소년 형사사건에서의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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