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대한간학회와 학술의학회(AME), 국제간염퇴치연합(CGH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질병청이 후원하는 '제11차 국제 바이러스 간염 퇴치 회의(IVHEM)'가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 바이러스 간염 퇴치 회의는 매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돼 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회의에서는 국가별 바이러스성 간염 퇴치 현황, 대규모 검진 전략, 국가별 감염 고위험군 관리 사례, 우리나라의 영유아 B형간염 예방접종 및 주산기 감염 관리 사업, 바이러스성 간염 예방·진단을 위한 최신 기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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