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개편' 오픈AI "비영리 법인이 1천억달러 이상 지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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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개편' 오픈AI "비영리 법인이 1천억달러 이상 지분 보유"

공익 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PBC)으로 기업 구조를 개편 중인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11일(현지시간) "비영리 모회사가 1천억 달러(약 139조400억원)가 넘는 지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비영리 단체로 출발한 오픈AI는 현재 비영리 모회사의 통제를 받고 있는 구조다.

테일러 의장은 "오픈AI는 비영리로 시작했고, 지금도 비영리이며 앞으로도 비영리일 것"이라며 "비영리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권한을 보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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