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장기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긴급 투입해 급수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중앙119구조본부가 보유한 분당 4만5천L(리터)급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활용해 하루 최대 1만t(톤) 이상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앙119구조본부는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적용 방안을 협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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