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에서 사이버보안을 담당하는 내부 인력은 평균 3명에도 미치지 못하며, 사이버보안 인력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발표한 ‘2024년 사이버보안 인력수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 국내 기업의 사이버보안 담당 내부 인력은 평균 2.6명 수준이다.
사이버보안 인력을 보유한 기업의 91.3%가 ‘보안 인력이 불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사이버보안 인력을 보유하지 않은 기업의 97.2% 역시 인력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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