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차-LG 조지아 배터리 공장, 이민 단속에 최소 2개월 가동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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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차-LG 조지아 배터리 공장, 이민 단속에 최소 2개월 가동 지연"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이 최근 이민 단속 여파로 최소 2~3개월 가동 지연에 직면했다.

현대차는 조지아 LG 합작 공장의 가동이 지연되는 동안 SK온과 공동 운영 중인 조지아 공장 등 다른 배터리 생산거점에서 물량을 조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단속의 파장은 미국 내 다른 LG 합작공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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