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는 프로배구…현대캐피탈, 컵대회 2연패 도전[주목!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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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 프로배구…현대캐피탈, 컵대회 2연패 도전[주목! 이 종목]

지난해 19시즌 만에 통합우승, 그리고 구단 최초 트레블(정규리그 1위·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던 현대캐피탈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 남자배구가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세계선수권(9월12~28일)과 컵 대회 일정이 겹치는 만큼 허수봉(현대캐피탈)·정한용(대한항공)·김지한(우리카드)·황택의(KB손해보험) 등 대표팀에 뽑힌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은 이번 컵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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