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 도주'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이기훈, 오늘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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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 도주'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이기훈, 오늘 구속심사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오늘(1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다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경찰에 체포돼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14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그는 같은 달 17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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