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마호니 미국 합동참모본부 차장 후보자는 11일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미국 국익 증진은 지상군 병력수가 아니라 역량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마호니 후보자의 답변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달 8일 캠프 험브리스(평택 미국기지)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유사하다.
이는 △미국의 긴장이나 적대국들과의 충돌이 다른 적대국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동시성의 도전 △적대국들의 조정된 행동이 핵심 가정을 무효화할 수 있는 전략적 기습의 도전 △적대국들이 군사 행동을 조정하거나 동맹을 맺지 않더라도 배운 교훈, 정보, 기술을 공유해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약화시킬 가능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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