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의원들, 조현 만나 구금사태에 "입법 등 제도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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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의원들, 조현 만나 구금사태에 "입법 등 제도지원 모색"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을 방문한 계기에 10∼11일(현지시간) 토드 영·빌 해거티(이상 공화)·앤디 김(민주) 등 미 연방 상원의원들을 각각 면담하고, 최근 우리 국민 구금 상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원의원들은 이번 일이 한미 간 경제 협력과 한국 기업들의 투자 촉진 및 이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미 양측이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한미 워킹그룹 신설 등 해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한 데 대해 환영했다.

김 의원은 미 백악관을 접촉해 한국의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비자 제도는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독려하는 한편 구금된 한국 국민들이 수갑 등 신체속박 없이 자발적 출국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미 행정부에 매일 촉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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