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의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젊은 국가수반 중 한명이다.
그보다 2년 전에 무소속으로 수도 안타나나리보 시장에 당선된 라조엘리나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마르크 라발로마나나와 대립각을 세우다 전격 해임되는 사태를 맞았으나 반정부 시위대와 군부에 힘입어 과도정부 정상에 올랐다.
라조엘리나는 과도정부를 이끄는 내내 야당 인사가 된 라발로마나나와 갈등을 겪다가 2013년 대선에 불출마하게 됐으나 2018년 선거 때 대통령에 당선돼 화려하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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