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간장 vs 화학간장' 구분법 없앤다?…찬반의견 '팽팽'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전통간장 vs 화학간장' 구분법 없앤다?…찬반의견 '팽팽'

현행 5종으로 분류된 간장 유형을 하나로 통합할 경우 국민 알권리를 침해하고, 전통 장문화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행 식품공전상 간장은 ▲전통메주를 이용한 한식간장 ▲콩에 밀·보리를 섞고 종국균을 띄워 제조한 양조간장 ▲탈지대두를 염산으로 분해한 산분해 간장 ▲콩단백을 효소로 분해한 효소분해간장 ▲한식간장·양조간장에 분해간장 등을 섞은 혼합간장 등 5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이날 "지난 2008년 식품공정 개정을 통해 비로소 발효식품인 장류를 원료와 제조방식이 서로 다른 조미식품 대분류에서 떼어내 분류체계를 개선했다"며"느닷없이 장류 대분류를 또 없애겠다는 것은 우리 고유의 것을 스스로 무시하는 발상"이라고 밝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