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한 반려견이 불이 붙은 다이너마이트의 도화선을 끊어내며 폭발을 막아 가족을 구한 사건이 알려졌다.
당시 사라테 기자는 뒤늦게 불이 꺼진 폭탄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마당 내 CCTV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만치스는 남성을 향해 짖다가 폭탄으로 달려가 앞발로 찔러본 뒤 입에 물어 이리저리 흔들며 도화선을 끊어 폭발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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