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차별적 특성으로 새우버거와 싸이버거는 롯데리아와 맘스터치가 미국과 일본을 각각 공략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는 육류가 안 들어간 버거가 거의 없다”며 “1호점 오픈 후 새우버거와 불고기버거가 전체 판매의 50%를 차지하는데 새우버거가 조금 더 많이 나간다”고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도 “일본은 비프버거 위주이다 보니 치킨버거를 제대로 만드는 곳이 없다”면서 “싸이버거는 희소한데다 두꺼운 패티로 볼륨감까지 있어 현지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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