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10곳 중 9곳에 화재 등을 대비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고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12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신 의원이 이날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인 영구임대주택 14만3천167호 중 올해 말까지 스프링클러가 설치될 곳은 1만4천935호로, 전체의 약 10.4% 수준이다.
간이형 스프링클러는 올해부터 노후 영구임대주택을 우선으로 설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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