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미성년 SNS 규제 만지작…"음주·흡연처럼 금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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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성년 SNS 규제 만지작…"음주·흡연처럼 금지 필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연례 정책연설에서 "우리 사회는 아이들에게 특정 연령이 될 때까지는 흡연이나 음주를 해선 안 되며, 성인물을 봐선 안 된다고 가르쳤다"며 "이제는 소셜미디어에도 같은 조치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특히 세계 최초로 미성년자의 SNS 금지법을 도입한 호주 사례를 "선구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유럽에서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호주의 정책 이행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레니에 대변인은 "집행위원장이 언급한 것처럼 우리가 이미 성공적으로 시행 중인 (보호) 조치에 더한 잠재적 추가 조치를 결정하기에 앞서 호주가 시행한 정책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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