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1일(현지 시간) 전세기를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KE9036편 전세기는 이날 오전 11시38분께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인천으로 향했다.
귀국 전날인 11일 오전 2시18분께 이들은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풀려났으며, 이후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6시간, 약 430㎞를 이동해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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