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지방정부가 민간기업에 지고 있는 막대한 부채 가운데 우선 1조 위안(약 195조1800억원)을 갚을 계획이라고 홍콩경제일보와 동망, 재금신문(財金新聞) 등이 11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국유 대형은행과 국가개발은행을 비롯한 정책은행에 자금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들 은행은 지방정부에 대출 제공을 통해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민간기업에 대한 연체 채무나 어음 지급 등을 보전하게 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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